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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일보] 청년사업가들과 꿈을 공유하다 권수연 이룸그룹 회장(디자인학과 졸업생)

작성일 2016-09-27 13:35

작성자 장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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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동안 소련과 전쟁을 벌였던 핀란드는 전쟁이 끝난 뒤 영토의 일부를 뺏겼다. 전쟁이 끝난 뒤 핀란드는 국가를 재건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 발굴·개발에 나섰지만 내세울 만한 자원이 없었기에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이에 인적자원으로 눈을 돌렸다. 모든 아이가 양질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예산을 부담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운용하는 ‘종합학교’를 세운다는 비전을 세웠다. 양질의 공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훗날 강소기업들을 만들었고 노키아도 비슷한 방식으로 태어났다. 핀란드는 성공적인 교육시스템으로 현재 국내총생산 2346억 달러를 기록하는 북유럽의 강국으로 성장했다.

권수연(28) 이룸그룹 회장도 어찌 보면 핀란드와 비슷하다. 창업을 희망하는 대전·충청지역의 예비사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고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간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권 회장의 도움으로 창업을 시작한 이들은 시장에 안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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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