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에 기업연구소를 입주시켜 산학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산학융합 연구마을’이 당초 목표인 산학협력 활성화와 함께 정원감축 등으로 발생하는 유휴공간 해결책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대학들은 교육부의 재정지원 사업이나 구조개혁 평가지표에 맞춰 통상 10% 내외의 정원감축을 추진하는 중으로, 지방대학에서는 유휴공간 활용이 당면한 고민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연구소 집적사업인 연구마을이 확대돼야 한다는 주장이 대학가에 확산되고 있다.
‘산학융합 연구마을’은 지난 2013년 중소기업청이 우수한 연구기반을 갖춘 대학·연구기관 내에 중소기업 연구기능을 집적화하여 산학연협력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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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