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골한마디

[답변]

작성일 2011-10-31 07:25

작성자 정요섭

조회수 899

수정

There are two contradictory versions of the accident.
She interpreted the law broadly. or She made a broad interpretation of the law.
It is a cultural phenomenon that is interpreted and judged.
Silence is not always to be read as consent.


이 사건에는 두 가지 모순되는 해석이 있습니다.
2번째문단 3번째 줄을 보면 그저 모두가 보는 글에 맞춤법을 신경써달라는 식으로 글을 올리셨다고
하셨습니다. 명색이 총대위원회에서 공식적 문서를 올리시는분이 ~ 확인하시고 올렸으면해요.

각인각색,각인각설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 주장하는 바도 틀립니다. 전달하는 이의 입장과
받아들이는 이의 입장도 또한 틀리겠지요?
이것은 조언의 글이 아닙니다. 지적의 글입니다.

또한  신문사와 학생회간의 좋지않은 감정을 엿본 꼴이 되었다는 말씀,
그것이 해석 되고 판단 되는것은 문화적 현상입니다.
너무 확대 해석하셨습니다.
12번째 문단 관련없는 학우는 누구를 지칭하는건가요?

침묵이 반드시 동의만을 뜻한다고만 해석될 수는 없습니다.

양쪽 다 어느 한쪽도 명확한 답변이 없다면
이 글은 절대 지우지 않겠습니다 ^^





--------------------- 남수지 write --------------------

 

지나가는 학생입니다.최소리님과 두 대학 학생회장님의 글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전후사정을 확실히 모르기 떄문에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겠습니다만..

분명 처음 최소리님의 글은, 그저 모두가 보는 글에 맞춤법을
보다 신경써달라는 조언정도의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최소리학우님의 과거 일을,
모두가 보는 곳에 공공연하게 쓰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올지 않은 일이 있었다면, 그것을 밝혀내어 적는 것도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서 볼 때는
간단한 조언과도 같은 글에 달려들어 신문사의 옳고 그른 일에 대한 불만들을 털어놓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만약에 신문사의 불만에 대한 일을 말하고, 고쳐나가기를 바라신다면
이런 오정골한마디에 올리기보다는
한남대 신문사에 정식으로 항의하시는 것이 옳지, 이 곳에 올리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소리 학우님의 일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있는데,
이것은 두분이서 해결하실 문제를 공공장소까지 끌어내어
여론을 몰아 마녀사냥을 하려는 의도로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에 대한 문제는 양 측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문과대 학생회장님께서 지적하신 장학금 문제는
최소리 학우님이 어찌 하실 수 없는 문제 같습니다.

장학금 문제에 대해 불만이 있으시다면
최소리 학우님과 신문사에 항의할 것이 아니라 관련 기관에 직접 건의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의 시작이 정우람님의 '2012학년도 학생 자치구장 선거 입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공모'글에 최소리학우님께서 맞춤법을 지적한 것에서 일이 시작되었는데요.

최소리 학우님의 맞춤법을 지적한 내용은, 윗 글에 관한 내용이므로 괜찮지만
그 밑에 다신 답변글과 답변의 답변글은 원글(2012학년도 학생 자치구장 선거 입후보자 자격심사 결과 공모)에 대한 내용이 아니므로
만약에 오정골 한마디에 굳이 쓰시고 싶으셨다면 답변글로 달지 말고
신문사에 대해 아예 글을 따로 올리시는 것이 옳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얼핏 보기에는, 자격심사 결과 공고에 대한 내용으로만 착각할 수 있고
신문사에 대한 내용이 '자격심사 결과 공고'에 관한 내용에 덧붙여져
관련없는 학우는 불쾌감을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문사와 학생회간의 좋지않은 감정을 엿본꼴이 되었으니까요^^;

제 생각으로는, 문과대 학생회장님의 답변글과 공과대 학생회장님의 답변글을
자격심사 결과공고의  답변란에 달지 말고
신문사에 대한 일을 오정골 한마디에 올리고 싶으시다면
따로 작성하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김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글이므로,
너무 불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정우근 write --------------------

^^

정보관리부서 : 시스템운영팀

최종 수정일 : 2021-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