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권 8개 대학이 한남대가 추진하는 글로컬30대학 비전 '대전권 공동 창업대학 연합체'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본교를 비롯해 대덕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국침례신학대 등 8개 대학 총장은 지난 6월23일 '대전권 공동 창업 대학 연합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8개 대학은 각 대학이 필요로 하는 충청대전지역의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 조성과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창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각 대학의 역량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인재양성, 창업지원 제반 업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 8개 대학 창업 대학 연합체'는 대전 사립대 중 유일하게 예비지정을 통과한 한남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비전인 ‘대전: 한국 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의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은 우수 창업자 양성을 위한 AI 및 디지털 기반의 공동창업 교육과정과 공동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을 통한 인재를 발굴·양성하게 된다. 한남대 창업 노하우를 활용해 전문대학도 창업에 특화된 분야가 있다면 4년제 대학과 연계해 창업 및 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공유하고 재원확보, 투자 연계 활동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 지역 전략산업에 기반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학생·교원·지역민·재직자 등을 위한 창업·창직 교육, 멘토링, 인턴십, 모의 창업 훈련 등 창업 전주기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창업연합대학과 연계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스타트업 박람회, IR/피칭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한 공동행사 기획 등을 진행한다.
본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전 8개 대학이 한남대 글로컬30사업을 계기로 지방대 상생모델을 제시한데 의미가 크다. 이러한 모델은 대전을 세계적 수준의 한국 대표 창업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이라고 말했다. /남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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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