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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넘어 세계로' 본교 글로컬 캠퍼스 실현 (2025년 9월호)

작성일 2026-05-19 14:26

작성자 조윤서

조회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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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대학원 포함 외국인 유학생 총 2,106명 돌파

2025학년도 여름학기 한국어 연수생 1,064명 입학

 본교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거 유치해 글로컬 시대에 발맞춘 글로컬 캠퍼스를 실현했다. 2025년 본교에서는 한국어 연수생과 학부‧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해 2,106명의 외국인 학생이 교육받고 있다. 이는 외국인 한국어 연수생을 기준으로 대전‧충청권 대학 가운데 1위, 전국 7위 규모다.

 본교 글로컬협력실에 따르면, 외국인 유학생은 7월 기준 한국어교육원 1,080명, 학부 616명, 대학원(일반‧특수대학원 포함) 380명, 교환학생 30명 총 2,106명으로 구성돼 있다. 어학연수, 학위과정, 교환학생 등 다양한 형태로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아시아권 출신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네팔 등으로도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 본교에는 베트남 유학생이 가장 많으며 이는 오랜 기간 베트남과의 교육 교류를 구축해 왔기 때문이다. 현지 유수 대학 및 고등학교와의 꾸준한 파트너쉽, 매년 진행하는 현장 중심 입학 설명회, 졸업생 네트워크를 통해 유학생 유치를 이어간다. 이러한 성과 중심 신뢰 유학 모델이 본교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본교는 외국인 유학생을 수혜자가 아닌 주체적 구성원이자 미래 글로벌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철학 아래 유학생의 입국부터 졸업 후 진로 설계까지 전 과정에서 안정적이고 주도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층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 중이다. 그 결과 올해 교육부로부터 12년 연속 ‘교육국제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이는 유학생 유치 및 관리, 학업‧생활 지원, 체류 관리, 문화적 적응 등에 있어 국가적으로 신뢰받는 우수 대학임을 의미하는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결과다.

 본교는 2025년도부터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외국인 유학생 지역사회 정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심사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5년간 25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진로탐색 워크숍 ▲취업‧창업 멘토링 ▲지역교류 활동 ▲체류 비자 연계 교육 등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또 유학생 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비자 연장 ▲외국인 등록 ▲건강보험 ▲아르바이트 신고 ▲체류 유의사항 안내 등 유학생이 일상적으로 마주하는 행정업무를 한 곳에서 해결하고 다국어 응대 시스템을 갖추어 유학생들의 편리함을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유학생 전용 장학 제도 ▲한국어교육원과 연계한 학습지원 ▲문화탐방 ▲진로 클리닉 ▲멘토링 프로그램 등 유학생의 지역 정착부터 학업 성취, 졸업 후 진로 설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

 본교는 단순히 유학생 유치가 아닌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지역과 함께 세계로의 대전환’이라는 기조 속, 유학생 양적 확대와 질적 내실화를 추구한다. 베트남과 중국 중심으로 형성돼있던 유학생 유치 구조를 넘어 몽골, 네팔 등 신규 시장 진출도 시도할 예정이다. 또한,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사회 진입을 연계할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는 일회성 유학 구조가 아닌 지역 내 취‧창업을 통한 정주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RISE 광역대학특화사업을 통해 방향성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기업 연계형 인턴십 ▲직무 중심 한국어 교육 ▲정착형 진로 멘토링 ▲체류비자와 연계한 진로 설계 프로그램 등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본교 글로컬협력실 김원배 실장은 “본교는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 유치를 통해, 대전과 한국을 넘어 글로벌 공동체로 확장되는 캠퍼스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유학생이 입학한 순간부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아 나가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설계하고 지원하는 것이 본교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류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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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