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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청년 자산 형성의 새로운 기회

작성일 2026-09-08 17:24

작성자 조윤서

조회수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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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출시를 안내하는 우리은행 전광판 (출처=우리은행)

청년우대 정책으로 인한 자금 흐름 및 투자전망 주목

 청년미래적금은 타 연령층 대비 저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지난 6월에 출시된 청년미래적금은 정책형 적금으로, 3년 만기 동안 월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 적립하는 구조다. 신청 조건은 만 19~34세 청년으로 개인 소득이 7,500만 원 이하인 경우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3년 만기 후, 각 은행 이자와 비과세 혜택인 정부 기여금이 지원 돼 청년들의 기초자산 형성에 도움 되는 상품이다. 이를 통해 청년층은 청년미래적금으로 목돈을 마련한 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나 국내 투자상품으로 자산 운용 범위를 넓혀 자산 형성에 도움받을 수 있다.

 청년미래적금으로 형성된 자산의 특징은 매월 꾸준한 저축과 정부 지원을 통해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자가 발생하면 일반 적금은 이자 소득세가 부과되는 반면, 청년미래적금은 이자에 대한 세금 부담 없이 만기 시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일반 은행 적금보다 높은 우대금리를 제공해 같은 금액을 저축하더라도 만기 시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청년층의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된다.

 청년미래적금은 단순히 목돈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후 자산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주식과 ETF 등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적금으로 마련한 종잣돈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나 다양한 투자상품에 활용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ISA 가입자 807만 명 ▲가입 금액 54조 7,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가입자 수가 약 100만 명, 가입 금액은 14조 원이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청년미래적금으로 마련한 종잣돈은 ISA와 주식, ETF 등 다양한 투자상품으로 이어지는 자산 형성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현재 청년미래적금을 가입한 청년 김하정 씨는 해당 상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안정성을 꼽았다. 김하정 씨는 "주식이나 코인, 펀드처럼 변동성이 큰 자산관리 방식과 달리 안정적으로 자산을 모으며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적금 가입을 계기로 저축과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게 됐으며, 만기금의 일부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활용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첫걸음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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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 2026-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