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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의 맛집을 찾아라! (2026년 3월호)

작성일 2026-06-02 15:59

작성자 조윤서

조회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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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식당- 사누끼 어묵우동, 히레카츠 세트

 본교 캠퍼스 일대에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식당들이 자리 잡고 있다. 신입생과 오랜만에 등교하는 재학생들을 위해 본교 인근 맛집을 조사하고 직접 방문해 해당 식당들의 특징과 추천 이유를 알아본다.

 지난 1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추천받은 모든 식당을 방문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언급된 곳 ▲추천 이유가 인상 깊은 곳 ▲기자가 들어본 적은 있지만 방문한 적이 없는 곳을 위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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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곱창순두부찌개

▲집밥

 집밥은 본교 정문 쪽에 위치한 식당이다. 다양한 찌개류와 고등어구이, 닭볶음탕, 우렁쌈밥 등을 판매하는 백반집이다. 메뉴들은 전반적으로 1인 기준이기에 혼밥 하기 좋고, 가격도 7~8,000원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 학우들의 추천에 순두부찌개가 있었고 식당의 BEST 메뉴가 곱창순두부찌개라 해당 메뉴를 주문했다. 기자는 그간 대부분 된장찌개를 먹었지만 처음으로 순두부찌개를 시켜 먹었다. 음식이 나왔을 때 첫인상은 좋았다. 보글보글 끓는 찌개에 넉넉한 순두부와 건더기까지 만족스러웠다. 밥과 반찬이 처음에는 같이 나오지만 나중에는 셀프로 가져가면 된다.(+물은 처음부터 셀프!) 찌개, 밥, 반찬 모두 크게 자극적이거나 물리지 않은 조합이었다. 양도 적당해서 충분한 식사였다. 간단하게 식사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면식당

 쪽문 근처에 위치한 면식당은 일식 면 요리를 중심으로 한 식당이다. 라멘, 소바, 우동, 돈카츠 등의 다양한 메뉴가 있다. 이곳에서는 사누끼 어묵우동과 히레카츠가 포함된 세트를 주문했다. 우동은 맑고 담백한 국물에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뤘으며, 어묵이 더해져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함께 나온 히레카츠는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고기가 부드러워 우동과 함께 먹기 좋았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맛과 구성으로, 가볍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원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보였다. 특히 혼자 방문해 세트 메뉴에 음료까지 곁들여도 15,000원 이하로 식사가 가능해, 가격 대비 구성과 양 모두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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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하우스-돼지간장불고기백반

▲마미하우스

 마미하우스는 쪽문 오른쪽 골목에서 면식당 다음으로 나오는 식당이다. 이 식당은 돼지고기백반과 부대찌개가 인기 메뉴다. 2인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기 때문에 학우들과 함께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 학우의 돼지간장불고기백반의 추천 이유가 매우 구체적이었기 때문에, 동료 기자와 함께 방문해 돼지간장불고기백반 2인분을 시켰다. 조리 전 상태로 나와서 불을 올려주시고, 조리가 되는 사이에 반찬과 공깃밥을 주신다.(물은 셀프! 밥이랑 반찬은 처음에 제공되고 이후에는 셀프) 고기가 적당히 익기 전까지 반찬을 간단히 먹었다.(계란말이가 진짜 맛있었다!) 반찬의 종류도 다양하고 넉넉하게 나왔다. 고기가 다 익었다고 생각될 때쯤 밥과 함께 먹었다. 돼지간장불고기는 양념이 과하지 않아 비교적 담백한 맛을 냈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여러 반찬과 국이 더해져 한 끼 식사로 충분한 구성이었다. 가격대도 인당 8,000원 안팎으로 형성돼 있으며, 양과 구성을 고려했을 때 학생들이 식사하기에 적절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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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스-체다치즈돈까스, 눈꽃치즈돈까스

▲킴스돈까스

 한남대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한 킴스돈까스는 오래된 경양식 돈까스집이다. 이곳에서는 체다치즈돈까스를 맛봤다. 바삭하게 튀겨진 돈까스 위에 듬뿍 올려진 치즈가 녹아 고소함을 더했으며, 익숙한 경양식 소스와 어우러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였다. 돈까스를 시키자 사이드 메뉴로 통조림 옥수수, 양배추채 샐러드, 마카로니 샐러드, 미니 해쉬 포테이토, 하트 모양 계란 프라이도 함께 나왔다. 콜라는 1회 리필이 가능해 총 두 잔까지 무료로 마실 수 있다. 가격대는 모든 돈까스가 10,000원을 넘지 않았다. 양도 넉넉해 부담 없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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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맛청림-김치볶음밥

▲새로맛 청림

청림은 쪽문에서 2번째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한식당이다. 식당 메뉴는 돈까스, 볶음밥, 비빔밥, 찌개 종류의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의 가격이 5,500원~6,000원대라 가성비가 매우 높은 식당이다. 이전에 방문했던 식당들과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어 김치볶음밥을 주문했다.(+사진이 되게 맛있어 보였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땐 조금 당황했다. 시키지 않은 된장찌개가 나와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국물이 없는 음식을 시키면 나오는 거야~”라고 설명해 주셨다. 반찬은 김치, 단무지, 떡볶이 조각으로 간단했지만 양이 많았다.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맛과 양이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의자와 책상이 초·중·고등학교 교실 느낌이라 신선했고, 노래가 아닌 사장님이 보시는 옛날 드라마 및 프로그램의 소리가 식당을 채웠다. 이러한 분위기 덕분에 식당이 아닌 친척집에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었다. 집에서 만든 음식이 그리운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김가은, 김성휘 기자 

정보관리부서 : 홍보팀

최종 수정일 : 2026-04-06